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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7-19T04:27:31
지을 수 있는 모든 곳에 반도체팹 …증설전쟁 불붙었다
원문 보기메모리 빅3 이어 난야·CXMT도 뛰어들어… 생산능력 확보가 가장 큰 경쟁력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미국은 물론 지을 수 있는 모든 곳 에 반도체 생산 팹(공장) 건설 의지를 밝힌 배경에는 급증하는 메모리 반도체(메모리) 수요가 있다. 수요는 폭발적인 반면 공급은 제한되면서 고객사들이 오히려 메모리를 얻기 위해 로비를 벌이는 판이지만 없어서 못 파는 상황이다. 반도체 가격은 치솟고 IT(정보기술) 업계 전체가 자칫 시장 위축의 타격을 받을 수 있다. 생산능력 확대 총력전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메모리 제조사가 현장에서 체감하는 공급난은 상상 이상이다. 지난 15일 제주포럼 기자간담회 에서 내년 AI(인공지능) 반도체 수요 최대 100% 증가 를 말한 최 회장은 앞서 ADR(미국 주식예탁증서) 상장을 기념한 외신 인터뷰에서도 고객사들은 (향후 5년 내에) 현재보다 5~6배 많은 공급을 원하고 있다 고 밝혔다. 뱅크오브아메리카에 따르면 주요 하이퍼스케일러(대형 데이터센터 운영기업)의 AI 관련 자본 지출 규모는 내년 1조 달러(약 1481조5000억원)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