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6-15T07:42:05

與 "국힘 법사위원장 요구, 민생 법안 발 묶겠다는 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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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15일 국민의힘이 법사위원장 자리를 요구하는 것은 언제든 민생 법안의 발을 묶어 국정의 고비마다 빗장을 걸겠다는 억지에 불과하다 고 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에서 국민의힘의 법사위 집착은 민생 보이콧 선언 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법제사법위원회는 본회의 최종 상정을 앞두고 모든 상임위의 민생 법안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관문 이라며 국민의힘이 법사위원장 자리를 요구하는 것은 협치를 위한 것이 아니다 라고 했다. 또 과거 상임위를 고성과 막말로 파행시키고 입법 저지를 일삼아온 전력이 있는 국민의힘에 이 자리를 넘겨주는 것은 국민에 대한 배임 이라며 국민의힘이 말하는 견제와 균형 이 진심이라면 국회를 공전시키던 구태부터 성찰하는 것이 순서 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은 늦어도 오는 18일까지는 원 구성을 반드시 매듭짓고 모든 상임위를 전면 가동해 민생 입법 처리에 즉각 나설 것 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innovati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