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3-19T02:40:05

이정현 "특정 인물 두고 정치할 생각 없어"…공천 내정설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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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은진 기자 =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19일 특정 인물을 두고 정치를 할 생각이 없다 며 특정 인사에 대한 공천 내정설을 반박했다.이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를 둘러싼 여러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사실과도 다르고 본질과도 거리가 있는 주장이 적지 않다 며 누구를 추천했다 며 문제제기를 하는 분이 창피당하지 않게 하려고 애써 무시했다 고 적었다.이 위원장은 결과를 보지 않고 섣부른 식의 해석을 했다가 부끄러워질 수도 있을 것 이라며 체통을 유지하셨으면 한다 고 경고했다.그는 공천은 사람이 아니라 시대가 요구하는 기준으로 결정돼야 한다 며 최근 일부 논의는 본질을 비켜가 사람을 둘러싼 이야기, 관계를 둘러싼 이야기로 흘러가고 있다 고 주장했다.이어 더 우려스러운 것은 정치를 지역이나 출신, 과거의 프레임으로 해석하려는 시도 라며 제가 일관되게 말하는 것은 세대교체, 시대교체, 그리고 정치의 체질 개선 이라고 강조했다.이 위원장은 기업을 일으켜 본 경험, 투자를 결정해 본 책임, 일자리를 만들어 본 실행력 이런 것을 갖춘 새로운 인물들이 정치의 전면에 나서야 한다 며 정치는 이제 경력의 길이가 아니라 역할의 무게로 평가받아야 한다 고 했다. 그러면서 저는 앞으로도 누가 되느냐의 정치가 아니라 어떤 기준으로 세우느냐의 정치를 하겠다 고 덧붙였다.한편 이 위원장이 현역 지자체장과 중진 의원들에 대한 컷오프(공천 배제) 압박을 이어가면서 특정 인사에 대한 내정설까지 나오고 있다. 특히 대구시장 출마선언을 한 주호영(6선)·윤재옥(4선)·추경호(3선) 등 현역 중진 의원 컷오프설이 퍼졌고, 충북지사 후보로는 김영환 지사를 컷오프하며 김수민 전 의원 내정설이 돌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gold@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