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9-02T08:41:07

구리시, 110억 세출 구조조정… 시장 업무추진비까지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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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성 경비 최대 30%·전 부서 업무추진비 20% 삭감 복지·교통·소상공인 등 시민 체감 필수 예산에는 재원 우선 투입 경기 구리시가 재정 위기에 대응해 약 110억원 규모의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시장을 포함한 전 부서의 업무추진비를 20% 삭감하고 각종 행사성 경비를 최대 30% 줄이는 등 불요불급한 지출을 대폭 조정했다. 이 같은 재정 절감으로 확보한 재원을 민생·복지 등 필수 경비에 재투입하는 내용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8월 구리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제2회 추경보다 전체 예산 규모가 335억원 증가했지만, 국·도비 등 용도가 정해진 재원을 제외하면 기존 사업 예산 약 110억원을 감액·조정한 실질적인 감액 추경 이라는 게 시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