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뺑소니' 김호중 출소…형기 5개월 앞두고 가석방
원문 보기ⓒ SBS SBS i / RSS 피드는 개인 리더 이용 목적으로 허용 되어 있습니다. 피드를 이용한 게시 등의 무단 복제는 금지 되어 있습니다.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로 실형을 선고받고 교도소에서 복역하던 가수 김호중 씨가 오늘 오전 가석방 출소했습니다. 오는 11월로 예정됐던 만기 출소일… ▶ 영상 시청 앵커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로 실형을 선고받고 교도소에서 복역하던 가수 김호중 씨가 오늘(30일) 오전 가석방 출소했습니다. 오는 11월로 예정됐던 만기 출소일보다 다섯 달 먼저 사회로 나온 겁니다. 김덕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하던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가 오늘 오전 10시 가석방 출소했습니다. 최근 법무부의 가석방 심사를 통과하면서 오는 11월로 예정됐던 만기 출소일보다 다섯 달 먼저 사회로 나온 겁니다. 김 씨는 지난 2024년 5월 서울 강남구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차를 몰다가 중앙선을 침범해 반대편에 있던 택시를 들이받았습니다. 김 씨는 사고 이후 현장에서 달아났고, 소속사 대표 등과 공모해 매니저를 대신 자수시킨 걸로 드러났습니다. 김 씨에게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도주치상 등 혐의만 적용됐습니다. 김 씨가 사고 직후 편의점에서 맥주를 사 의도적으로 '추가 음주'를 시도한 정황이 있었지만, 사고 뒤 17시간 만에 경찰에 출석해 정확한 음주 수치 확인이 어려워지면서 음주운전 혐의는 빠진 겁니다. 1심과 2심 법원은 김 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고, 김 씨가 대법원 상고를 취하하면서 실형이 확정됐습니다. 1심 재판부는 "CCTV를 보면 김 씨가 음주의 영향으로 비틀거리는 게 보이는데도 납득이 어려운 변명을 했다"며 "성인으로서 자신의 잘못에 대한 일말의 죄책감을 가졌는지 의문"이라고 꾸짖기도 했습니다. 서울구치소에서 수감 생활을 하던 김 씨는 지난해 8월 민영 시설인 여주 소망교도소로 이감돼 복역해 왔습니다. 한편, 김 씨의 범행 이후 음주 측정을 속일 목적으로 술을 추가로 마시는 걸 처벌하는 이른바 '김호중 방지법'이 국회를 통과해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이상민) ▶ 이 기사의 전체 내용 확인하기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