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29T07:36:15

곱슬머리 가발에 18kg 특수 분장…드웨인 존슨의 특별한 ‘모아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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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이는 제가 연기한 캐릭터 중에서 가장 위대한 인물 중 하나입니다. 단순한 캐릭터가 아니라, 우리 폴리네시아 문화의 일부죠.” 사모아계 할리우드 배우 드웨인 존슨(54)이 애니메이션 ‘모아나’ 속 캐릭터 마우이로 돌아왔다.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한 영화 ‘모아나’(다음달 8일 개봉)는 모투누이 섬 추장의 딸 모아나가 저주에 빠진 섬을 구하기 위해 전설 속 영웅 마우이와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다. 2016년부터 애니메이션에서 마우이 목소리를 연기했던 존슨이 이번엔 직접 출연한다. 29일 열린 한국 언론과의 화상 간담회에서 그는 “10년이 넘게 마우이를 연기하면서, 이 캐릭터와 깊이 연결돼 있다고 느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