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5-17T15:41:00
‘살목지’ 보고 공포체험 간다… ‘MZ 인증문화’가 끌어올린 흥행
원문 보기영화 ‘살목지’가 17일 누적 관객 수 315만명을 돌파하며 한국 공포 영화 역사상 최고 흥행작이 됐다. 2003년 김지운 감독의 ‘장화, 홍련’이 세운 314만명 기록을 23년 만에 넘어선 것이다. 1995년생 감독, 20대 중후반의 배우들, 30억원 규모의 중저예산 영화가 이뤄낸 뜻밖의 성과다. ‘살목지’는 손익분기점인 80만명을 개봉 7일 만에 넘긴 데 이어, 개봉 33일 만에 300만 관객까지 돌파하며 대박을 터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