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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8-19T19:10:00
K방산 새역사 한화, 美 육군 뚫었다… K9 자주포 시제품 계약
원문 보기4년 최대 18문 공급, 3715억원 규모 시험평가 후 본계약땐 10조원 시장 김승연·김동관, 2대 걸친 뚝심 결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K9 차륜형 자주포(K9MH)를 앞세워 미국 방산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시작은 시제품 6문이지만 4년간 미 육군의 시험평가를 통과하면 최대 500문, 10조원 안팎의 사업으로 몸집이 커질 수 있다. 이번 계약이 세계 최대 방산시장인 미국을 향한 마수걸이 수주 로 평가되는 배경이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미국 법인인 한화디펜스USA가 기동전술포(MTC) 시제품 개발·공급 사업자로 선정됐다. 우선 1417억원 규모의 K9MH 시제품 6문을 공급하고 12문을 추가할 수 있는 계약이다. 총 18문까지 납품이 이뤄지면 계약규모는 약 3715억원(2억6290만3274달러)으로 늘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