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7-16T01:53:49

우상호 "유시민, '李대통령=개혁에 반대' 몰고 가는 논리 이해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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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세은 인턴 기자 = 우상호 강원지사가 유시민 작가를 향해 이재명 대통령의 뜻을 잘못 이해하고 의심한 후 확신으로 표현하는 실수를 저질렀다고 지적했다.16일 우 지사는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 와 인터뷰에서 전날 유 작가가 유튜브 매불쇼 에 출연해 한 발언을 두고 정법이긴 하지만 필연적으로 실패한다 는 건 상처가 될 수 있는 표현으로 적절치 않다 고 말했다.또한 유 작가가 두가지 의구심을 가진 것 같다며 하나는 진짜 검찰 개혁을 하려 하는지, 두 번째는 정당 구조나 주도권을 완전히 바꾸려는 것 아닌지였다 라고 했다.우 지사는 보수 인사 영입 등을 놓고 유 작가는 증축을 원했는데 재건축, 재개발하려 하는 것 아니냐 고 의문을 던졌다 는 진행자의 말에 그건 너무 과도한 해석으로 의심은 할 수 있지만 그 의심을 확신으로 표현하는 건 큰 오류인 것 같다 고 답했다.그러면서 자신이 대통령과 조국혁신당과의 통합 문제를 고민한 적이 있음을 언급하며 그것을 재건축이라고 한다면 재건축일 수 있지만 보수 인사들을 끌어들이는 건 재건축, 재설계가 아니라 외연 확장, 증축으로 본다 했다. 또 어떤 근거에서 완전히 주력 부대를 바꾸려고 하는 재건축으로 이해하는지, (유 작가가) 잘못 판단한 것 같다 고 말했다.검찰개혁에 대해서는 그동안 대통령은 굉장히 많은 기자회견 등에서 공개적으로 수사·기소 분리를 확실하게 결정했고 검찰조직도 분리한다는 점을 여과 없이 밝혔다 며 유 작가가 대통령이 해당 문제와 같은 민감한 사안은 아랫사람에게 떠넘긴다고 지적한 부분에 대해서 반박했다.그러면서 우 지사는 대통령이 계속 고민한 건 경찰은 믿을 수 있냐 , 경찰이 수사를 잘못했을 때 누가 견제할 수 있느냐 는 것으로 검찰 개혁을 주장하신 분들에게 제발 이 문제에 대해 대안을 달라 고 여러 번 요청했는데 당에서 검찰 개혁을 주장하신 분들이 대안을 제시해 준 적은 없다 고 덧붙였다.이어 대통령이 국민에게 피해 가지 않도록 하는 보완책을 달라며 걱정한 것을 이재명 대통령은 개혁에 반대한 사람 이라고 몰고 가는 논리를 저는 이해할 수가 없다 고 했다.또한 만약 이 상태로 그냥 가면 장윤기 사건 같은 것이 계속 생기면 그때마다 민주당이 당할 것 이라며 이에 예외적 허용이나 보완수사 요건 정도를 고민했고 그것조차 당에서 반대하는 의원들이 많아 그럼 당에서 결정하라 며 정부가 손을 떼고 당에 결정권을 줬는데 그것을 정부가 하지 않고 계속 미뤘다 고 해석하는 건 너무 오해한 것 같다 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en1043@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