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김석준 당선증 수령…"시민의 충직한 일꾼 되겠다"
원문 보기[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과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당선인, 부산시의회 비례대표 당선인들이 5일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당선증을 교부받았다.부산시선관위는 이날 부산 연제구 부산시선관위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증 교부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전 부산시장 당선인과 김 교육감 당선인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김정원(1번)·남명숙(3번) 비례대표 당선인, 국민의힘 유도희(1번)·배관구(2번)·견미령(3번) 비례대표 당선인이 참석했다.전 당선인은 당선증을 받은 뒤 부산시민들께서 위임해 주신 권한을 통해 시민들의 충직한 일꾼이 되겠다 며 선거 과정에서 약속한 해양수도 부산을 반드시 완성하겠다 고 밝혔다.이어 행정과 사법, 기업과 금융을 부산에 집적시켜 해양수도 부산을 향해 힘차게 뛰게 만들겠다 며 부산을 새로운 성장 거점이자 성장 엔진으로 만들어 대한민국이 직면한 수도권 일극체제 위기를 극복하는 첫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 고 강조했다.김 교육감 당선인은 다시 한 번 부산시교육감으로 일할 수 있도록 선택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 며 이제 선거는 끝난 만큼 소통과 화합을 통해 오직 아이들만 바라보며 부산교육의 미래 대전환을 이끌겠다 고 말했다.그러면서 아이들에게는 꿈을, 선생님들에게는 신뢰를, 학부모들에게는 믿음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덧붙였다.비례대표 당선인들도 부산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김문관 부산시선관위원장은 당선증은 단순한 종이 한 장이 아니다 라며 부산시민 한 분 한 분이 행사한 소중한 한 표 한 표가 담겨 있고, 그 안에는 유권자들의 희망과 믿음이 담겨 있다 고 말했다.이어 선거 기간의 치열한 경쟁은 이제 내려놓아야 한다 며 지지한 시민도, 지지하지 않은 시민도 모두 같은 부산시민인 만큼 분열을 통합하고 시민 모두를 아우르는 리더십을 보여달라 고 당부했다.한편 이날 당선증을 받은 부산시장과 부산시교육감, 부산시의회 비례대표 의원들은 오는 7월1일부터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전 당선인은 부산시장직 인수위원회 구성과 관련해 다음주께 인수위와 관련한 구상을 말씀드릴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현재 인수위원장으로는 변성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과 박재호 전 국회의원, 이재성 전 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