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IT조선 2026-05-09T06:00:00

“증시로 쏠리는 돈 잡아라”… 은행권 고금리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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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연일 고점을 경신하며 시중 자금이 증시로 이동하자 은행권이 고금리 예·적금과 이색 수신 상품을 앞세워 고객 붙잡기에 나섰다. 카드 사용 실적이나 러닝 거리, 자녀 금융교육 등 생활 밀착형 혜택을 결합해 최고 연 10%에 달하는 금리를 내세우며 ‘머니무브’ 방어전에 들어간 모습이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정기예금 잔액은 지난달 말 기준 937조1834억원으로 집계됐다. 3월 말보다 2731억원 줄었고 지난해 말과 비교하면 2조1029억원 감소했다. 요구불예금도 3개월 만에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