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6-10T01:06:16

한병도 "野,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부정선거 음모론…저급한 정치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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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재현 권신혁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0일 투표 용지 부족 사태 관련 국민의힘을 향해 부정선거 음모론을 끼워넣고 있다 며 선거 결과를 부정하고 윤어게인 망령을 되살리려는 작태 라고 지적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국민의힘이 투표 용지 부족 사태에 부정선거 음모론을 끼워넣고 있다 며 어제 장동혁 대표는 일부 선거구에 동별 후보간 득표 수가 같은 걸 두고 국민적 의혹이라며 또다시 음모론에 군불을 지폈다 고 했다. 한 원내대표는 개표 사무 절차와 과정을 조금이라도 안다면 하지 못할 저급한 정치 공세에 불과하다 며 정당별 개표 참관인도 두 눈을 시퍼렇게 뜨고 전 과정을 지켜보는데 어떻게 부정선거가 발생할 수 있나 라고 되물었다. 또 4년 전 국민의힘 김영환 후보가 승리한 충북도지사 선거도 장동혁 대표가 주장한 후보 간 사전투표 득표수가 같은 사례가 발견됐다 며 당시 지방선거는 국민의힘이 압승한 선거 아니었나. 국민의힘은 부정선거로 승리했나 라고 반문했다. 한 원내대표는 장동혁 대표 주장은 의혹이라는 거창한 말로 포장한 음모론에 불과하다. 나아가 선거 결과를 부정하고 윤어게인 망령을 되살리려는 작태 라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이 요구하는 건 음모론이 아니고 진실이고 정쟁이 아닌 책임이다. 무책임한 선동을 그만두고 투표 용지 부족 사태를 진상규명하는 데 집중해 달라 고 전했다. 이어 민주당은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한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위해 여당으로서 모든 책임을 다할 것 이라며 오는 11일 본회의에서 국정조사 요구서를 보고하고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국조 계획서를 채택해 신속하게 국조특위를 가동하겠다 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again@newsis.com, innovati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