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4-13T15:47:00
김건희 수사 무마 의혹… 이원석·송경호 출국금지
원문 보기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 해병)이 마무리하지 못한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 중인 2차 종합특검이 이원석 전 검찰총장과 송경호 전 서울중앙지검장을 출국 금지한 것으로 13일 확인됐다. 특검은 2024년 10월 중앙지검이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디올백 수수 의혹을 무혐의 처분하는 과정에서 대통령실이나 법무부 등의 외압이 있었는지를 수사 중이다.특검 관계자는 “수사 과정에서 두 사람의 출국 금지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고발장에 따른 조치가 아니라 특검팀의 자체 판단”이라고 밝혔다. 특검은 두 사람이 당시 대통령실이나 법무부 등으로부터 김 여사 사건 관련 지시를 받았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출국 금지한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현재 참고인 신분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