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30T22:04:36
트럼프, 美 퇴역 군인 대상 ‘상업용 트럭 운전사 육성 정책’ 발표
원문 보기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불법 이민자를 상업용 트럭 운전석에서 끌어내리고 그 빈자리를 미국 퇴역 군인으로 채우는 고용·이민 정책을 꺼내 들었다. 일자리 창출을 넘어 핵심 지지층을 결집하고 불법 체류자 추방을 가속하는 다목적 카드로 풀이된다.30일(현지시각)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퇴역 군인들의 상업용 트럭 운전면허 취득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는 이른바 ‘자유의 수송자’ 사업을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영어를 제대로 구사하지 못하거나 불법 체류 신분인 외국인 운전자를 육상 물류망에서 퇴출하는 작업과 맞물려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