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2차종합특검 특위 "다음주 양평고속도로 현장 찾아 상황 확인"
원문 보기[서울=뉴시스]정금민 김윤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2차특검 종합대응 특별위원회 가 다음 주께 이재명 대통령이 사업 재개를 지시한 서울·양평 고속도로 현장을 찾는다. 민주당 2차특검 종합대응 특별위원회 소속 여현정 양평군의원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특위 2차 전체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고속도로 사업은 윤석열 정부에서 잘 나가던 고속도로 노선을 바꾸며 백지화까지 시킨 것 이라고 말했다.이어 국민들이 명백히 그렇게 알고 있는 상황인데 원희룡 전 장관이 백지화 책임에 대해 사과하기는 커녕 오히려 책임을 민주당에 돌리고 있다 며 특위 위원들과 함께 다음주 양평고속도로 현장에서 이 상황을 확인하고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 이라고 했다.강득구 특위 위원장도 이날 전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원 전 장관은 자중하고 죄송하다며 석고대죄를 했어야 했지만 반성도 사과도 책임도 없었다 고 했다.원 전 장관이 양평고속도로 사업 재개를 환영하며 사업 지연의 책임을 민주당에 돌린 데 대해서는 사업을 백지화한 장본인이자 그 결정으로 3년의 시간을 허비하게 만든 당사자가 무슨 낯으로 환영을 말하는가 라고 말했다.이어 우리 특위는 원 전 장관에 대한 즉각적인 소환과 구속수사를 촉구했는데, 특검에 (다시 한번) 원 전 장관에 대한 빠른 소환을 거듭 요청한다 고 했다.한편 특위는 3대(내란·김건희·채해병) 특검 이후 남은 의혹을 수사하는 2차 종합 특검을 뒷받침하기 위해 제보센터 를 운영하기로 했다. 또 인력 부족 문제를 겪는 2차종합 특검을 지원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김건희 진상규명 TF 위원장인 박균택 의원은 검찰에 대한 국민적인 불신으로 파견 검사 수를 줄이다 보니 현재 파견 검사가 15명에 불과하다 며 인적 보완 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 고 했다.이어 우리 특위는 내란 사건 및 김건희 의혹 관련 제보 센터를 운영할 계획 이라며 많은 관심과 용기 있는 제보를 부탁한다 고 했다.내란 진상규명 태스크포스(TF) 위원장인 김병주 의원은 현재 2차내란 종합특검이 1차 특검이 놓친 내란 모의 세력의 흔적을 낱낱이 조사하고 있다 며 특검이 내란 주범과 부역자를 한 명도 빠짐없이 법의 심판대에 세우도록 진실을 파헤치겠다 고 말했다.김건희 의혹 진상규명 TF 간사인 김준혁 의원은 특검 인력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고 수사관도 부족한 상황 이라며 검찰개혁으로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이 만들어지며 원래 자리로 되돌아갈 수 있을까 등 (검사들 사이에서) 인간적인 고민이 많을 것 이라고 했다.이어 특위는 2차 특검이 원활하게 특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주요한 일 이라며 대통령과 법무부 장관에게 요청해 특검 마무리되고 나서 본인들이 원하는 자리에 먼저 갈 수 있게 배려하고, 이 분들이 더 열정적으로 일해서 진실이 규명될 수 있게 해야 한다 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 you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