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7-14T02:41:07

與 "여야 원내대표 오찬서 원구성 결론 안 나…일하는 국회 위한 행동 나설 것"(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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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금민 이창환 한재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4일 여당의 11개 상임위원장 단독 선출에 반발하며 국회 일정을 보이콧 중인 국민의힘을 향해 국회로 돌아오라 고 했다. 또 조정식 국회의장이 협상 시한으로 제시한 오는 17일 제헌절 전까지 원 구성을 마무리 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병도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국민의힘은 어제(13일) 의원총회에서도 국회 파업을 이어가기로 선택했다 며 헌정사상 최악의 민생 태업 이라고 했다.이어 제헌절이 며칠 남지 않았다 며 국회의장께서도 말씀하신 것처럼 제헌절 전까지 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하고, 특검법과 민생 법안을 함께 처리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 라고 했다.또 민주당은 국민의힘의 국민 무시, 민생 뒷전, 막말정치를 반드시 심판하겠다 며 국민의힘이 명분 없는 민생 보이콧을 이어가면 민주당은 의장께 이번주 본회의 개최를 요구해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한 행동 나서겠다 고 말했다.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야당이 해야할 일은 맹목적 비난이 아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처럼 장외를 전전하는 것도 아니다 라며 견제해야 할 일이 있다면 국회로 돌아오라 고 했다.이어 국회의장께서 정한 시한이 이틀밖에 남지 않았다 며 제헌절까지 국회 공백 상태가 지속되면 부끄러운 일이 될 것이다. 민주당은 3대 메가 프로젝트 추진과 대한민국 대도약 길에 조금도 차질이 없도록 국회를 운영하겠다 고 했다.이정헌 의원은 국민에 필요한 것은 장외투쟁이 아니라 민생돌봄 정치 라며 국민의힘은 추태에 가까운 거리 정치와 민생 보이콧을 멈추고 즉시 국회 상임위원회로 돌아오라 고 했다.이어 국회는 조롱과 막말로 싸우는 곳이 아니라 일하는 곳 이라며 국민의힘은 저급한 조롱과 발목잡기를 멈추고 국민을 위해 일하는 민생국회에 즉각 동참할 것을 강력 촉구한다 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농·축산 피해 지원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대책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 고 했다. 다만 여야 모두 기존 입장을 반복하고 있어 절충안을 만들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오는 17일까지 협상에 진전이 없을 경우 민주당이 남은 7개 상임위의 위원장을 단독 선출할 가능성도 있다.이주희 원내대변인은 이날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한 직무대행과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전날(13일) 오찬 회동을 했다며 그 자리에서 결론이 나지는 않았다 고 했다.이어 어제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원구성과 관련한 전권을 정 원내대표에 일임하는 결정이 있어서 향후 멀지 않은 시점에 이 교착 국면에 변화가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한다 고 했다.또 민주당은 오는 16일까지 원구성을 마무리하겠다는 목표를 여전히 갖고 있고, 이에 대해 국민의힘이 조속히 입장을 밝힐 것을 요청하는 바 라고 했다.이날 오후 형사소송법 개정안 방향을 논의하는 의원총회를 여는 데 대해서는 신속하지만 숙의 과정을 거치겠다 고 했다. 그러면서 형사소송법 개정안은 숙의 과정이기 때문에 제 생각이지만 당장 오는 16일에 바로 처리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다 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 leech@newsis.com, saebyeo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