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5-15T02:35:32
韓·英·佛 등 26개국 연합, 호르무즈 기뢰 제거 다국적군 투입 예고
원문 보기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전 세계 26개국 정상이 해협 정상화를 촉구하며 다국적 군사 작전이라는 실력 행사를 예고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에서 만나 해상 봉쇄 해결에 공감대를 형성하자, 국제사회도 이에 발맞춰 해협 개방을 놓고 압박 수위를 끌어올리는 모양새다.15일 영국 정부 발표와 CNN 등 주요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한국을 비롯해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등 26개국 정상은 14일(현지시각) 공동성명을 내고 “호르무즈 해협 항행 자유를 지원하기 위해 외교·경제·군사적 역량을 공동으로 활용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