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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6-06-28T04:02:38
이토록 치욕적 일수가 홍명보호 2기 처참한 결말... 역대급 꿀조 천운마저 걷어 차버린 흑역사 되풀이 [월드컵 현장 이슈]
원문 보기명예회복을 장담하며 다시 한번 대한민국 축구의 지휘봉을 잡았던 사령탑은 12년 전 브라질에서의 참혹한 실패를 북중미 무대에서 그대로 되풀이하며 완벽하게 고꾸라졌다. 이번에도 전술적 무능과 무기력한 졸전으로 일관하며 대참사를 자초한 홍명보 감독은 벼랑 끝에 몰린 순간까지 안이한 희망 사항을 내비쳤지만, 끝내 생존 불씨는 완전히 사그라들었다. 사상 최초로 48개국 참가 체제로 개편되면서 토너먼트 진출 문턱이 역대 가장 낮아진 이번 대회는 한국 축구에 무주공산이나 다름없는 기회였다. 특히 포트 1에서 최강국들을 피하고 개최국 멕시코를 만난 것을 시작으로, 체코와 최약체 남아프리카공화국까지 한 조에 묶이며 그 어느 때보다 수월한 조 편성을 받아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