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11T20:25:00

[기고]날씨를 넘어, 산업과 삶을 바꾸는 기상기후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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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기후데이터의 활용 측면에서 과거와 현재를 비교해 보자. 과거 기상정보는 오늘 우산이 필요한가 를 판단하는 단순 일회성 소비에 그쳤다. 그러나 기상정보의 활용 가치 향상과 사회 각 분야에서의 이용 활성화, AI(인공지능)와 데이터 분석 기술의 발전에 따라 기상기후데이터는 다양한 서비스와 결합·재활용되는 정보로 진화했다. 기상정보는 배달·물류 플랫폼, 스마트쉼터 냉난방, 실외 광고판 등 생활·편의시설을 좌우하는 도시의 보이지 않는 인프라 가 됐다. 폭염 속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버스정류장 스마트쉼터, 건물의 냉방 자동 조절 에너지 관리 시스템이 대표적이다. 이제는 기상청이 날씨를 알려준다 가 아니라 기상기후데이터가 세상 곳곳에서 일한다 는 표현이 더 알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