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5-06T08:35:44
주미대사관, 미 공화당 의원들에 답신…"쿠팡 조사 비차별적 진행"
원문 보기[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정부가 쿠팡을 포함한 미국 디지털 기업에 대한 차별 문제를 제기한 미국 공화당 의원들의 연명서한에 대해 답신을 발송했다. 6일 외교부에 따르면 주미한국대사관은 강경화 주미대사 명의로 쿠팡 관련 조사 등 우리 정부 조치가 관련 국내법 및 규정에 따라 비차별적이고 공정하게 진행 중 이라고 설명하는 내용의 답신을 보냈다.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 정부는 앞으로도 쿠팡을 포함한 미국 디지털 기업에 대한 비차별 정책을 견지하면서 관련 내용을 미 의회에 지속 설명해나갈 예정 이라고 밝혔다. 앞서 미국 공화당 연구위원회(RSC) 소속 하원의원 54명은 한국 정부가 미국 기업들을 표적으로 삼아 차별적인 규제 조치를 취하면서 한국 국내 경쟁사들은 보호하고 있다 는 서한을 강경화 주미대사에게 보냈다. 특히 쿠팡에 대한 한국 정부의 대응을 전방위적 탄압 이라고 규정했다. 과거에도 일부 미 의원실에서 유사한 취지의 서한을 보내 정부가 답신을 보내는 등 정부 입장을 설명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