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4-13T01:30:29

‘유럽판 트럼프’ 오르반, 16년만 퇴장…헝가리, 친러 노선 접고 EU로 회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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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정치 지형이 16년 만에 뒤집혔다. ‘유럽의 트럼프’로 불리던 오르반 빅토르 총리가 총선에서 패배하며 2010년 이후 이어진 장기 집권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선거는 단순한 정권 교체를 넘어 유럽 내 포퓰리즘 정치의 향방과 미국·러시아, 유럽연합(EU) 간 세력 균형에도 영향을 미칠 분수령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