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지어 선 어르신들…'닥터버스' 넘어 비대면으로
원문 보기ⓒ SBS SBS i / RSS 피드는 개인 리더 이용 목적으로 허용 되어 있습니다. 피드를 이용한 게시 등의 무단 복제는 금지 되어 있습니다.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경남 지역은 고령화에 공중보건의 감소까지 겁치면서 농어촌마을에 의료공백에대한 걱정이 많습니다. 그 빈틈을 막기 위해서 찾아가는 '닥터버스'에 이어서 비대면 진료 시스템 도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KNN 정효정 기자입니다. ▶ 영상 시청 앵커 경남 지역은 고령화에 공중보건의 감소까지 겁치면서 농어촌마을에 의료공백에대한 걱정이 많습니다. 그 빈틈을 막기 위해서 찾아가는 '닥터버스'에 이어서 비대면 진료 시스템 도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KNN 정효정 기자입니다. 기자 어르신들이 줄지어 혈압과 혈당을 재고 나면 곧바로 의료진이 있는 버스로 오릅니다. 병원을 찾기 어려운 농촌 주민들을 위한 방문진료, 닥터버스입니다. [이치우(73세)/밀양 무안면 : 큰 병원 가려면 교통편이라든지 경제적인 게 있기 때문에 각 지역에 찾아와서 한다고 하면 상당히 큰 도움이 되죠.] 안과, 이비인후과, 비뇨기과 진료 등이 모두 무료로 제공됩니다. [손윤영(77세)/밀양 청도면 : 연세도 들어가는데 자주자주 서비스도 받고, 검진도 해봤으면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상담진료에 그치고 약 처방도 내릴 수 없어 실제 병원진료와는 거리가 멉니다. 경남도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남해안 섬 지역에 비대면 진료인 '섬 닥터'를 본격 도입합니다. 마을회관 등에서 영상통화가 되는 키오스크로 진료를 받으면, 약 처방에 실제 배송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송영훈/경남도청 어촌발전과장 : 진료비와 약값도 전액 지원되기 때문에 주민들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재 경남의 공중보건의는 231명으로 도서·산간지역 배치율은 40% 수준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의료지원이 힘든 곳에는 이런 원격진료 시스템이 적지 않은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근본적인 대안이 아닌 만큼 한계도 분명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마상혁/경남도의회 공공의료대책위원장(전문의) : 특히 연세 드신 분들은 어떤 변화가 생긴다 하더라도 원격진료를 한다라면 그 변화를 알 수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환자의 진료가 적절하지 않다.] 경남도는 일단 8월 말까지 44개 섬 지역에 원격진료 시스템을 갖추는 대로 닥터버스와 함께 의료안전망 보완책으로 적극 활용할 방침입니다. (영상취재 : 정창욱) KNN 정효정 ▶ 이 기사의 전체 내용 확인하기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