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뉴시스 2026-04-14T16:13:39

트럼프 "이틀내 뭔가 벌어질수도"…이란과 2차회담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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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미국과 이란이 첫 종전 회담 결렬에도 대화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 시간) 이틀 안에 무슨일이 벌어질 수 있다 며 추가 회담 가능성을 내비쳤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뉴욕포스트 기자와 통화에서 당신은 계속 자리를 지켜야 한다. 이틀 안에 무슨 일이 벌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면서 우리가 거기에 갈 가능성이 더 커졌다 고 말했다.이어 그럴 가능성이 높다. 왜인지 아느냐. 그 육군참모총장이 일을 정말 잘하고 있기 때문이다 고 설명했는데, 이는 아심 무니르 파키스탄 육군참모총장을 지칭한 것이라고 매체는 설명했다.무니르 총장은 지난해 파키스탄과 인도간 무력 충돌이 발생했을 때 트럼프 대통령과 인연을 맺었고, 지난 11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미국과 이란의 첫 종전 협상을 성사시키는데도 주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있다.트럼프 대통령이 이틀이라는 시간과 무니르 총장을 언급한 것은 조만간 파키스탄에서 미국과 이란의 2차 협상이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트럼프 대통령은 그는 정말 훌륭하다. 그래서 우리가 다시 그곳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 고 말했다.또한 이 일과 아무 상관도 없는 나라에 우리가 왜 가야하겠느냐 고 덧붙였다. 앞서 언론에서는 2차 회담 후보지로 이슬라마바드와 스위스 제네바가 거론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파키스탄 개최에 더욱 무게를 실은 모습이다. 미 CBS에 따르면 지난 11~12일 이슬라마바드 협상을 중재했던 파키스탄은 양국과 접촉하며 추가 회담을 추진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ympath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