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SBS 2026-05-12T21:28:00

실종 초등생 숨진 채 발견…'실족' 가능성 염두 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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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SBS i / RSS 피드는 개인 리더 이용 목적으로 허용 되어 있습니다. 피드를 이용한 게시 등의 무단 복제는 금지 되어 있습니다.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지난 일요일 가족들과 함께 경북 청송군 주왕산을 찾았다가 실종된 초등학생이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발을 헛디뎌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TBC 정성욱 기자입니다. ▶ 영상 시청 앵커 지난 일요일 가족들과 함께 경북 청송군 주왕산을 찾았다가 실종된 초등학생이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발을 헛디뎌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TBC 정성욱 기자입니다. 기자 가족과 함께 찾은 청송 주왕산국립공원에서 혼자 산행에 나섰던 11살 초등학생 A 군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지난 10일 오후 실종신고가 된 지 이틀 만입니다. 경찰과 소방, 산림당국이 헬기와 드론, 수색견까지 총동원해 밤낮 없는 합동 수색작업 끝에 주왕산 주봉 인근 용연폭포 방면 100m 지점에서 숨진 채 쓰러져 있는 A 군을 발견했습니다. 발견 지점은 산세가 험하고 수풀이 우거져 접근이 어려운 데다 주봉에서 아래로 이어지는 정규 등산로를 400m가량 벗어난 곳입니다. [김기창/주왕산국립공원 재난안전과장 : (시신) 발견 위치는 주왕산국립공원 주봉 정상부에서 하단 탐방로가 아닌 지점입니다. 정상부에서 400m 떨어진 아래 지점에서 발견됐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실종 당일 A 군이 홀로 산행에 나선 뒤 발을 헛디뎌 사고를 당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택수/청송경찰서장 : 외상이 있는 건 발견하지 못했고 옷은 이렇게 그대로 있는 모습으로 일단 확인됐습니다. 감식을 해 봐야 정확하게 (사인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장에서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며 살아 돌아오길 기대했던 A 군 부모는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온 아들 소식에 할 말을 잃은 채 망연자실해하고 있습니다. 가족들과 주왕산 내 사찰을 찾았다 "산에 조금만 올라갔다 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사라졌던 A 군의 비보가 전해지자 곳곳에서 안타깝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A 군의 시신은 청송의료원에 이송됐습니다. (영상취재 : 김영환 TBC) TBC 정성욱 ▶ 이 기사의 전체 내용 확인하기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