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17T18:00:00

사람들이 머리에 칩을 심을까?…뇌 이식 드라마가 던지는 화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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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의사가 뇌 이식 수술을 감행하는 파격적인 내용을 다룬 드라마가 최근 방영됐다. 사고로 뇌가 크게 손상된 환자를 두고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의사의 모습은 사실 의학 드라마보다 판타지에 가까웠지만, 드라마는 묵직한 화두를 던졌다. 사람을 사람답게 만드는 것은 뇌인가, 아니면 몸인가. 기술이 인간의 정체성을 건드릴 때, 우리는 이를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