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뉴시스 2026-07-08T03:01:54

中, 'AI 활용' 유엔 첫 회의서 "AI 선택, 강요받아선 안돼"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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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뉴시스]박정규 특파원 = 중국이 인공지능(AI) 활용에 관해 논의하는 유엔(UN) 차원의 첫 회의에서 AI 선택과 관련해 강요를 받아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8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자구이더 중국 주유엔 제네바 대표부 및 기타 국제기구 대표는 지난 6일(현지 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AI 거버넌스 글로벌 대화 첫 회의에서 AI 격차 해소 를 주제로 발언하면서 이같이 밝혔다.자 대표는 AI가 각국의 발전 구도와 글로벌 거버넌스 구조를 근본적으로 재편하고 있다 면서 각국은 보편·포용성을 기반으로 유엔을 주된 채널로 삼고 역량 구축을 중점 과제로 해서 포용적·개방적이고 지속 가능하고 공정하며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지능 미래를 만들어가야 한다 고 말했다.그러면서 디지털 주권은 각국이 AI 제품을 자주적으로 선택할 권리가 있음을 의미한다 며 어느 한 편에 서도록 강요당해서는 안 된다 고 주장했다.이는 안보 문제 등을 들어 중국의 AI를 견제하는 서방 국가들의 대응 등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풀이된다.자 대표는 이어 중국은 AI 역량 강화의 주창자이자 추진자, 선구자로서 글로벌 AI 거버넌스 이니셔티브 를 제안해 각국이 AI의 혜택을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고 언급했다.아울러 중국이 올해 세계 AI 대회 및 AI 글로벌 거버넌스 고위급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는 점을 들면서 각국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AI 격차를 해소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jk76@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