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뉴시스 2026-04-03T05:50:27

이란 "중부 상공서 美 F-35 격추"…미군 "허위 주장"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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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이란 혁명수비대(IRGC)가 미국 전투기를 격추했다고 주장했지만, 미군은 이를 즉각 부인했다.이란 국영방송 IRIB 등에 따르면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3일(현지 시간) 첨단 항공우주 방공 시스템으로 이란 중부 상공에서 미군의 5세대 스텔스 전투기인 F-35를 두번째로 격추했다 고 밝혔다. 해당 전투기가 영국 레이큰히스 기지에 배치된 비행대 소속이라고 했다.앞서 같은 지역에서 전투기 1대를 격추했으며, 12시간 만에 두 번째라는 주장이다. IRGC는 전투기가 공중에서 완전히 파괴돼 추락했으며, 강한 폭발이 동반됐다고 전했다. IRGC는 조종사가 탈출할 가능성은 희박하다 고 말했다.그러나 미군 중부사령부(CENTCOM)는 X(옛 트위터)를 통해 모든 미군 전투기는 무사히 귀환했다 며 “이란 혁명수비대는 이와 같은 허위 주장을 최소한 6차례 이상 제기했다 고 반박했다.앞서 IRGC는 지난달 19일에도 신형 첨단 방공 시스템으로 미군의 F-35 전투기를 격추했다고 밝힌 바 있다. 미 중부사령부는 당시 중동 내 미군 공군기지에 비상 착륙했다고 발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