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10T15:43:00
[Dr. 이은봉의 의학 연구 다이제스트] 임신 중에 많이 움직여야 아기도 산모도 건강
원문 보기임산부의 약 20%는 임신 중에 고혈압, 임신성 당뇨, 조산 위험 등과 같은 임신 합병증을 겪는다. 이런 합병증을 줄이기 위해 임신부에게도 정기적인 운동을 권하지만, 임신 중에는 피곤하고 몸이 무겁다 보니 현실적으로는 실천하기가 어렵다. 최근 임신 기간 중 얼마나 움직이느냐가 임신 합병증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연구가 미국의사협회지에 발표됐다.연구는 평균 나이 30세 건강한 미국인 초기 임산부 470명을 대상으로 했다. 연구 대상자들의 허벅지에 웨어러블 기기를 부착시켜 하루 중 앉아 있는 시간, 가볍게 움직인 시간(서 있기, 움직이기), 하루 보행수를 측정했고, 임신 합병증(고혈압, 임신성 당뇨, 조산, 저체중아) 발생 여부와 비교 조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