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뉴시스 2026-03-28T21:11:19

이란, 호르무즈서 파키스탄 선박 20척 통과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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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파키스탄 선박 20척 통과를 허용했다고 CNN 등이 2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샤크 다르 파키스탄 외무장관은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이란이 파키스탄 국기를 단 선박 20척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에 동의했다 고 밝혔다. 그는 합의에 따라 선박은 하루 2척씩 해협을 통과할 예정 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는 이란의 환영할 만하고 건설적인 조치이며 높이 평가할 가치가 있다 며 이번 결정은 평화의 전조이자 역내 안정을 견인하는 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평가했다. 파키스탄은 미국과 이란 간 협상에서 중재 역할을 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는 파키스탄을 통해 이란에 15개 항목으로 된 종전안을 전달한 바 있다. 파키스탄은 29~30일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이집트·튀르키예 등 이슬람권 4개국 외무장관 회의를 개최하고, 전쟁 종식과 중동 긴장 완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이에 앞서 28일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과 1시간 동안 통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