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9-01T11:00:33

교사 상대 210억 투자사기 의혹… 가짜 세무사 30대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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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교사가 동료 교원 등을 상대로 200억원대 투자 사기를 벌였다는 의혹과 관련해 세무사 행세를 하며 범행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일 뉴스1·뉴시스에 따르면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날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 혐의로 30대 후반 여성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전남·광주통합 특별시의 현직 중등교사인 40대 여성 B씨와 함께 투자 사기를 벌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세무사 행세를 하며 피해자들로부터 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에는 현재까지 A씨와 B씨 등을 사기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고소장 15건이 접수됐다. 피해를 호소하는 고소인은 36명이며 피해액은 210억원 상당으로 잠정 집계됐다. 피해자 대부분은 B씨의 동료 교사와 그 가족들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