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SBS 2026-07-02T15:30:00

[단독] 장윤기 경찰 부친, 지난해까지 아들 수사 경찰서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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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SBS i / RSS 피드는 개인 리더 이용 목적으로 허용 되어 있습니다. 피드를 이용한 게시 등의 무단 복제는 금지 되어 있습니다.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광주 여고생 살인' 피의자 장윤기의 성범죄 관련 핵심 증거들을 없앤 아버지 장 모 경감은 지난해까지 장윤기 수사를 담당했던 경찰서 소속 지구대에서 근무했던 사실이 저희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 영상 시청 앵커 '광주 여고생 살인' 피의자 장윤기의 성범죄 관련 핵심 증거들을 없앤 아버지 장 모 경감은 지난해까지 장윤기 수사를 담당했던 경찰서 소속 지구대에서 근무했던 사실이 저희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수사 초기에 장윤기의 아버지가 경찰인 것을 파악한 뒤에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김수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5월 고 이채원 양을 살해한 장윤기에 대한 초동 수사를 담당했던 곳은 광주 광산경찰서입니다. 장윤기 검거부터 검찰 송치까지 1차 수사를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장윤기의 성범죄 관련 핵심 증거인 '리얼돌'들을 폐기한 현직 경찰, 아버지 장 모 경감의 직전 소속이 장윤기 수사를 담당했던 광산경찰서인 것으로 S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장 경감은 지난해 3월까지 이곳 광산경찰서 지구대 소속으로 근무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장 경감은 현재 광주 시내의 다른 지구대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현재 휴가 중이며, 이달 중순부터 휴직을 신청해 놓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 : 그때 사고 이후로 안 나왔어요. 이제 연가를 사용하고 휴직을 한다 그렇게 이제 들리더라고요.] 광산경찰서는 지난 5월 5일 오전 장윤기를 체포한 뒤 조사하는 과정에서 "아버지의 직업이 경찰관"이라는 진술을 받았습니다. 그런데도 경찰은 장윤기의 주거지가 광주인 사실을 알고도 아버지 직업에 대한 질문 외에 추가적인 질의와 조사를 안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국 지구대 근무 이전에 수사 경험도 있던 것으로 알려진 장 경감은, 장윤기의 범행 사흘 만이자 구속 이튿날 바로 리얼돌 등 증거를 없앴지만 경찰은 이 사실조차 알지 못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산경찰서 관계자는 SBS 취재진에 "장 경감과 무관하게 철저하게 수사를 진행했다"며 "리얼돌을 실물로 압수할 필요성이 있다고 보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 정경문, 영상편집 : 신세은, 디자인 : 최진회) ▶ 이 기사의 전체 내용 확인하기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