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추경 신속 집행 절실…민생 회복 골든타임 놓치지 않아야"
원문 보기[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이번 달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국회를 통과한 추경 예산의 신속한 집행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고 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추경의 생명은 타이밍이다. 민생 회복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으려면 지원이 필요한 곳에 예산이 즉각 즉각 투입돼야 한다 고 했다.이어 민생 회복의 관건은 결국 속도에 있다. 오늘 이 자리에서 추경의 신속 집행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겠다 며 특히 오는 27일부터 지급 예정인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고유가에 신음하는 국민께 가뭄의 단비가 돼야 한다. 신청부터 지급까지 차질이 없도록 완벽하게 점검해달라 고 말했다.정 대표는 중동 전쟁의 장기화로 국민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오늘 우리는 이 거센 파고 속에서 국민의 고통을 덜어드리고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논의할 예정 이라며 특히 나프타와 석유화학 제품, 원유 등 핵심 자원들의 수급 관리가 매우 엄중한 상황 이라고 했다.또 정부에 특별히 당부드린다. 공급망을 철저히 관리해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해주시고, 중동 위기가 우리 국민의 일상으로 전이되지 않도록 물가 안정에도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 며 취약계층 보호를 민생 대책의 최우선에 두고 살펴주셔야 할 것 같다. 또 피해 기업에 대한 지원은 물론, 국민 일상과 직결된 주요 품목의 수급 현황도 각별히 챙겨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고 보탰다. 아울러 소상공인을 살리고 산업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여러 지원책 또한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할 수 있도록 당정청이 끝까지 책임을 다하자 고 언급했다.또 현재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인도를 거쳐 베트남 순방 일정 수행 중에 있다. 어려운 시기 오직 국익과 민생을 생각하는 이 대통령의 국익 중심 실용외교가 빛을 발하고 있다 며 이제 당정청이 이 대통령의 빛나는 외교적 성과를 뒷받침할 차례다. 대통령께서 일궈낸 외교 성과가 국민의 삶에 온기로 스며들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원팀으로 똘똘 뭉쳐 총력을 다해야 한다 고 전했다.최근 경남 통영 욕지도를 방문한 것과 관련해선 주민들이 병원, 은행 등 여러 가지 업무를 하는데 (통영에서) 너무 짧은 시간 동안 있다 보니까 (배를) 1시간 당겨 나가고 들어올 수 있도록 2시간을 확보해주면 일을 보는 데 편안하겠다는 말씀을 이구동성으로 하셨다 며 식수, 육지로의 교통편 문제 등 섬에 사시는 주민들이 겪고 계시는 불편함에 대해 잘 들었다. 해양수산부 등 관계 부처와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 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c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