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5-14T15:50:00
[핫코너] 2030, 새와 사랑에 빠지다
원문 보기지난달 30일 강원도 원주에 사는 조모(29)씨는 쌍안경을 챙겨 집 근처로 산책을 갔다. 수의대 진학을 준비 중인 조씨는 짬이 날 때면 주변 공원이나 길에서 새를 관찰하는 게 취미다. 이날도 전깃줄 위에 앉은 제비 한 마리를 숨죽인 채 쌍안경으로 한참 바라봤다. 조씨는 “새를 자세히 오래 바라보면 자연을 느끼게 된다”며 “시간이 날 때마다 공원을 찾아 새를 관찰하는 이유”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