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정읍]이상길 "현 시장 겨냥 괴문서, 나와 무관…진실 밝혀야"
원문 보기[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북 정읍시장에 출마하는 이상길 예비후보가 이학수 현 정읍시장 비방 괴문서의 출처 등과 관련해 자신은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입장을 냈다.31일 이상길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열어 이학수 시장에 대한 비리의혹이 담긴 괴문서가 유포되고 있어 선거에 큰 혼란을 낳고 있다 면서 문서를 유포한 인물로 본인이 지목되는 소문이 돌고 있지만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고 강조했다.그가 유포자로 오해받고 있다고 말한 괴문서는 이학수 시장에 대한 3가지 비위의혹이 담긴 문건으로 지난 2월 민주당 후보검증을 앞둔 시점에 전체 정읍시의원과 일부 언론사, 각 정당 등에 발송된 바 있다.이에 대해 이학수 시장은 기자실을 방문해 하나하나 설명하며 불법적인 과정이 전혀 없었다는 입장을 피력한 바 있다. 민주당의 후보 적격심사 과정에서도 반영이 되지 않았던 사안이다.이 시장은 이후 괴문서의 최초 작성자 및 유포자를 밝히고자 수사를 의뢰했고 최근 그 행위자가 특정된 것으로 전해졌다.이상길 예비후보의 주장은 최근 들어 지역사회에 이 문서의 배후에 본인이 있다 는 등의 소문이 확산되고 있어 자신은 네거티브의 당사자가 아니란 것을 공식적으로 밝히겠다는 취지다.그러면서 만약 괴문서와 관련 조금이라도 본인의 연관성이 드러난다면 즉각 후보에서 사퇴하겠다 며 그것이 아니라면 현 시장의 공식 해명 등 문서상의 의혹에 대한 진실이 밝혀져야 한다 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본인은 이 문서의 작성과 유포에 전혀 관련이 없음에도 본인을 향한 의혹(작성·유포)까지 확산되는 등 정치적 공격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에 깊이 유감스럽다 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