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01T06:05:00

韓 무관세 물량 20% 줄인 EU… 대응책 마련 분주한 철강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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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철강사들이 유럽연합(EU)에 무관세로 수출할 수 있는 쿼터(상한) 감소 폭이 약 20%로 확정되자 철강업계에선 ‘최악은 피했다’는 반응이 나왔다. EU 전체 무관세 쿼터 감축 폭(46%)보다 낮은 수준으로 축소됐기 때문에 그나마 선방했다는 것이다.다만 한국의 철강 수출 대상국 2위인 EU가 관세 장벽을 높이면서 수출 가능한 물량 자체가 줄어들었기 때문에 철강업계의 위기감은 여전히 크다. 각 기업은 기업별 쿼터 배분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수출 품목 점검, 품목별 예상 영향 파악 등 대응책 마련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