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07T22:00:48

2兆 투자 앞둔 셀트리온제약…SC 허브 꿈 꾸는데 ‘첫 노조’ 깃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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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제약이 피하주사(SC) 등에 사용되는 사전충전형주사제(PFS) 생산시설을 추가로 확보하는 데에 2조원을 투입한다. 그룹의 SC 전략을 뒷받침하는 생산기반을 확대하는 동시에, 그동안 그룹사 물량 중심이었던 PFS 생산을 외부 고객사까지 넓혀 PFS 위탁생산(CMO) 사업을 키우겠다는 전략이다.그러나 투자 발표 닷새 만에 창사 첫 노동조합이 출범하며 노사 갈등이 품질 관리의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다. 지난달 셀트리온에서 그룹 최초로 노조가 설립된 데 이어 셀트리온제약 노조까지 연쇄 출범하면서 그룹 전체의 노무 관리 체제가 변화의 기로에 섰다는 평가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