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09T18:05:00

AI 수익화 방향 다른 네카오, 엇갈린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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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AI 인프라 투자… 중장기적 마진율 기대 카카오, B2C 서비스 집중… 2분기 역대급 영업익 네이버와 카카오가 같은 문제에 다른 해답을 내놨다. 초기 투자금을 회수하는데 장시간이 걸린다는 AI(인공지능) 인프라 사업의 문제에 네이버는 정면돌파 를, 카카오는 실리추구 를 택했다. 덕분에 카카오는 올해 2분기 역대 최대 매출·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지난 7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생성형 AI의 확산, 산업 전반 AX(AI 전환), AI 에이전트 등으로 글로벌 AI 컴퓨팅 수요는 지속 증가할 것 이라며 저비용·고효율 모델의 등장으로 사용량이 줄어들 것이란 우려도 있으나 단위연산 비용이 낮아질수록 오히려 AX, AI 에이전트 등이 확산해 전체 연산수요를 견인할 것 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