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6-14T20:35:08

“헝가리에서 K컬처는 이제 완전 주류... 佛·中보다 친근, 日보다 순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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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주헝가리 한국문화원이 설립될 때 ‘1호 현지인 직원’이었던 팔피 도라씨는 이제 헝가리의 ‘한국 문화 대표 전도사’로 활약하는 홍보 전문가다. 그는 1635년 개교한 헝가리 최고(最古) 대학교인 외트뵈스 로란드(엘테) 대학교에서 헝가리의 대표적 한국학자인 초머 모제스 교수(2018~2022년 주한 헝가리 대사 재임)의 지도로 한국과 인연을 맺었고, 한국 연세대 유학과 유네스코 사업을 통해 한국을 ‘제2의 고향’으로 삼았다. 이후 헝가리 한국문화원의 현지 대변인으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