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4-25T07:11:05

산업장관 "3가지 중요한 싸움…정책적 뒷받침 제때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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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향후 에너지·자원 안보와 산업구조 개편, 통상·글로벌 전략을 산업부의 중요한 싸움으로 꼽고 공급선 다변화, 산업 대전환, 새로운 판 설계 및 주도로 대응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김정관 장관은 지난 24일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산업부는 세 가지 중요한 싸움을 마주하고 있다. 각각의 전선에서 다음과 같이 대응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김 장관은 가장 큰 싸움은 에너지·자원 안보 전선 이라며 단기 대응을 넘어 공급선과 공급 루트를 다변화하고 에너지 자원의 안정성을 확보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이어 산업 구조 개편 전선을 두 번째 싸움으로 거론하며 석유화학, 철강 등 주요 산업은 생존을 건 전환의 시기에 있다. 산업을 양 에서 질 로 바꾸는 대전환을 추진하고 기업의 결단과 시장 질서 안정을 뒷받침하겠다 고 약속했다. 아울러 세번째는 통상과 글로벌 전략의 전선 이라며 이제는 주어진 룰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판을 설계하고 주도해 나가야 한다. 산업부가 그 역할을 맡겠다 고 밝혔다. 그는 제조업의 인공지능 대전환(M.AX)에 대해 선택이 아니라 생존 전략 이라며 산업부에는 M.AX를 하는 조직과 M.AX를 지원하는 조직만 있다는 자세로 산업 현장에서 변화를 만들겠다 고 각오를 밝혔다. 이와함께 공직자로서의 기준도 분명히 하겠다 며 시장에는 상도(商道)가, 정부에는 공도(公道)가 필요하다. 우리가 흔들리면 시장이 흔들리고 국민과 산업이 흔들린다. 잘못된 정보와 왜곡에는 책임 있게 대응하고 사실에 기반한 판단으로 시장 질서를 지켜나가겠다 고 원칙을 말했다. 그러면서 언제나 현장에서 답을 찾고, 속도를 두려워하지 않겠다 며 무엇보다 모든 판단의 기준을 국민에 두겠다 고 덧붙였다. 한편 김 장관은 최근 산업부 직원들과 두 번째 타운홀 미팅을 진행한 것과 관련해 무엇보다 직원들과의 지금 산업부는 어떤 자세로 일해야 하는지에 대해 깊이 논의했다 며 지금 산업부에 필요한 것은 단순한 모니터링 을 넘어, 현장의 문제를 끝까지 관리하고 해결해 내는 적극적인 역할 이라고 짚었다. 그는 최근 에너지 안보와 공급망 여건이 급변하면서, 산업부가 상황을 면밀히 살피는 데 그치지 않고 필요한 대응을 신속하고 책임 있게 마련해야 할 일이 많아졌다 며 대한민국 산업이 흔들림 없이 나아갈 수 있도록 산업부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방향을 잡고, 필요한 정책적 뒷받침을 제때 실행하겠다 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