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5-22T15:53:00
중장년층, 청년층보다 박탈감 더 커… “경제 격차, 부모 찬스 때문”
원문 보기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과 조선일보의 공동 조사 결과를 보면 전체 응답자의 87%(복수 응답 가능)는 자산·소득 같은 경제적 격차가 발생한 원인으로 ‘부모의 경제적 배경과 물려받은 재산’을 꼽았다. ‘개인의 노력과 성실함의 차이’가 경제적 격차에 영향을 준다고 한 응답자는 55%였다.청년층보다 장년층에서 경제적 불평등이 ‘부모 찬스’ 때문이라고 보는 응답이 많았다. 50·60대 응답자의 89%가 부모의 배경과 재산이 경제적 불평등에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했는데, 20대는 82%, 30대 84%였다. 자식 세대의 사회 진출을 돕는 장년층에서 부모 찬스로 인한 무력감을 더 크게 느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