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8-12T15:44:00

한국계 美주지사 후보, 경선서 고배… 민주당 급진 좌파 돌풍 꺾여

원문 보기

11일(현지 시각) 미국 위스콘신주(州) 민주당 주지사 후보를 뽑는 경선에서 급진 좌파 성향인 한국계 프란체스카 홍(38) 후보가 중도 성향의 데이비드 크롤리 후보에게 근소한 차이로 패배했다. 홍 후보는 민주당 내 강성 진보 그룹인 ‘민주사회주의(DSA)’ 진영 인사로 이번 경선을 앞두고 포퓰리즘적인 공약을 내세우며 선거 직전 여론조사에서 낙승이 예상됐지만, 과격한 과거 발언 등으로 인한 본선 경쟁력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발목이 잡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