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13T18:39:00
임대차 불안까지… 문 닫는 가정어린이집
원문 보기저출산에 10년새 58% 감소 임차시설, 보유세 강화 불똥 집주인 퇴거요구 에 폐원도 학부모 영아 보육공백 우려 16개월 된 자녀를 둔 A씨(31)는 최근 아이를 맡길 어린이집을 찾느라 고민에 빠졌다. 경기 성남으로 이사하면서 보내려던 가정어린이집이 갑자기 문을 닫았기 때문이다. 근처 다른 어린이집도 폐원이 잇따르면서 남은 어린이집에는 입소 대기자가 몰렸다. A씨는 돈을 더 내더라도 영어유치원이나 놀이학교를 알아봐야 할 것같다 고 말했다. 아이들을 가까운 곳에서 돌봐온 가정어린이집이 빠르게 사라진다. 저출산으로 보육수요가 줄어든 데다 상당수 가정어린이집이 아파트 등을 빌려 운영되는 탓에 임대차 불안까지 겹치면서다. 어린 자녀를 맡길 곳을 찾지 못한 부모들의 보육 선택지도 함께 좁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