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6-07T02:55:38

장동혁 대표, "재선거는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문제"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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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성봉 김지훈 한은진 김근수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7일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재선거는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문제가 됐다 고 했다.장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재선거는 정당의 유불리에 따라 할거냐 말거냐를 결정할 단계는 지났다고 생각한다 라며 재선거를 하는 것이 이번 선거가 잘못됐고, 오염됐고, 정당성을 인정할 수 없다는 것을 정치가 인정하고 국민의 요구를 받아들이는 것 이라고 말했다.그는 국민들은 재선거를 원하는데 어물쩍 국정조사로 넘어가려 하거나, 여당 추천 특검으로 대충 뭉개고 가려 한다거나, 선관위 직원 100명 교체하는 것으로 끝내려 한다면 들불처럼 타오르는 국민의 이 분노를 절대 잠재울 수 없다. 이 분노를 피하려 한다면 이 분노가 결국 정치를 집어삼킬 것 이라고 했다.장 대표는 이번에 벌어진 일련의 사태가 선거법을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출구조사 발표 이후 투표를 계속 한 것만으로도 헌법이 규정한 자유선거의 원칙이 무너졌다 고 했다.또 투표 당일 투표용지를 이송한 것 자체가 심각한 불법 행위 라고 했다. 그는 일련번호도 없는 투표용지에 손으로 번호를 적어넣었다. 이 또한 명백한 선거법 위반 이라며 투표용지가 정말 내가 찍은건지 믿을 수 없는 상황을 선관위가 자초한 것 이라고 했다.이어 그런데도 이 정권은 개표 중지를 외치는 시민을 짓밟고 투표함을 강제로 꺼내갔다 라며 도대체 뭐가 그리 급한지, 뭘 감추려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고 했다.장 대표는 이제는 이대로 넘어갈 수 없는 상황이 됐다 라며 이재명 대통령의 즉각적인 회담을 요구한다. 직접 만나 시민의 목소리를 전하고 대통령의 책임있는 답변을 듣고자 한다. 오늘 당장이라도 좋다. 어떤 형식이라도 좋다 고 했다. 그는 이대로 무책임하게 순방길에 나선다면 국민의 더 큰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 이라고 했다.이와 함께 정청래 대표에게는 즉각적인 국정조사 특위 구성과 특검 출범을 촉구했다. 장 대표는 국회가 소임을 다해야 한다. 원 구성이 먼저라는 변명으로 책임을 회피해서는 안 된다 라며 이미 많은 국민은 이재명과 민주당과 선관위가 이번 사태를 부른 공범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고 했다.장 대표는 사전투표도 없애야 한다 고 했다. 그는 부정선거론자들의 주장이라 일축할 게 아니라 부정선거론의 싹을 자르면 된다 고 했다. 그는 사전투표를 없애고 본투표 기간을 3일로 늘리는 것도 방법 이라고 했다.아울러 잠실 올림픽공원 시위에 대해 누가 감히 이 상황을 소요라 부르나. 질서정연한 시민 저항 운동 이라며 함께 목숨 걸고 싸울 것 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ncho21@newsis.com, jikime@newsis.com, gold@newsis.com, k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