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란과 60일 후속협상 오늘부터"…8월16일 만료
원문 보기[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이란 핵 프로그램 폐기 등을 위한 미국과 이란의 60일 후속 협상이 18일(현지 시간)부터 시작된다고 JD 밴스 미 부통령이 밝혔다.밴스 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속협상 기간에 대한 질문에 60일 기간이 오늘부터 공식적으로 시작된다고 볼 수 있다 고 말했다.미국과 이란이 합의한 양해각서(MOU)는 미국과 이란은 최대 60일 이내에 최종 합의를 협상하고 달성할 것을 약속하며, 이 기간은 상호 동의로 연장될 수 있다 고 규정하고 있으며, 양국은 이 기간 핵 프로그램 폐기 등 민감 현안에 대해 협상할 계획이다.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밤 프랑스 파리 인근 베르사유 궁전에서 MOU에 서명했으나, 이란 현지 시간 기준으로는 이날 서명이 이뤄진 것이라 60일 기한도 이날부터 적용된다고 밴스 부통령은 설명했다.이에 따라 오는 8월 16일이 핵 프로그램 폐기 등을 위한 후속 협상의 마감시한이 된다.전날 양국 합의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 개방과 미국의 해상봉쇄 해제 조치 등도 이뤄지고 있다고 한다. 밴스 부통령은 어제밤 1250만배럴의 원유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 며 이는 전쟁 시작 후 가장 많은 양 이라고 강조했다.또한 이란 측은 이틀 연속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을 향해 발포하지 않았으며, 지금까지 합의를 준수하고 있다 며 (미국의)해상봉쇄와 관련해 중부사령부는 12척 이상의 선박이 우리 해군 봉쇄선을 통과하도록 허용했다 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mpath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