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6-09T09:19:54

김 총리 "李정부 최대 고민은 산재·자살·사고…생명존중 가치관 없이 제도만으론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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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9일 이재명 정부에서 가장 고민하고, 국무회의에서 가장 많이 논의되는 주제는 산재·자살·사고 라며 이것은 제도로만 할 수 없다 고 말했다.김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옴니버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제20회 생명의 신비상 시상식 축사에서 제도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의 존엄, 그리고 생명 존중에 대한 가치관이 바탕에 깔리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 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우리 대한민국이 가야 할 길은 경제적인 성취를 넘어서 생명을 중시하는 나라, 기술변화가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고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향하도록 규범을 선도하는 나라 라며 그것이 지금 우리 대한민국의 소명이고, 또 꿈 이라고 했다. 이어 산재도 어렵고, 자살도 어렵고, 사고도 어렵다 며 총리실 산하에도 자살 예방하는 것을 과제로 삼은 생명지킴추진본부를 설치하고 사실 노력을 하지만 줄일 수 있을까 싶다 고 했다.김 총리는 다행스럽게 우리나라 월 자살자 수가 최근 몇 달 처음으로 1000명 아래로 꺾이기 시작했지만 유일하게 여러 계층 중 청소년 부분만 늘고 있어 굉장히 아쉽다 고 말했다.그러면서 결론 중 하나는 이게 정부만 할 수 없는 문제 라며 종교계와 함께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고 밝혔다.또 특별히 가톨릭과 함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며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가 지난 20년 동안 우리 사회에 생명 문화를 확산시켜 오신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국민 곁에서 생명을 살리고 마음을 잇는 길에 함께 해주시기를 간곡하게 부탁 올린다 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