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SBS 2026-04-22T03:08:00

이란 "'트럼프 발표' 인정 안 해…군사 대응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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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SBS i / RSS 피드는 개인 리더 이용 목적으로 허용 되어 있습니다. 피드를 이용한 게시 등의 무단 복제는 금지 되어 있습니다.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트럼프 대통령의 전격 휴전 연장 선언에 대해서 이란은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해상 봉쇄를 풀기 위해 군사적으로 대응할 수도 있다고… ▶ 영상 시청 앵커 트럼프 대통령의 전격 휴전 연장 선언에 대해서 이란은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해상 봉쇄를 풀기 위해 군사적으로 대응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김민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란은 국영방송을 통해 트럼프 미 대통령의 휴전 연장 발표를 인정할 수 없으며, 국익에 따라 행동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해상 봉쇄를 풀지 않겠다고 밝힌 데 대해 크게 반발했습니다. 이란 혁명수비대를 대변하는 타스님 통신은 미국의 해상 봉쇄 유지 자체를 적대행위로 규정했습니다. 타스님은 미국의 봉쇄가 계속되는 한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지 않을 것이며 무력으로 봉쇄를 해제할 수도 있다는 군부의 입장을 전했습니다. 이란군 통합지휘본부는 "이란을 상대로 한 공격이나 어떤 행동이 있을 경우 이미 정해놓은 표적에 즉각 강력한 타격을 가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졸파가리/이란 중앙군사본부 대변인 : 이란에 대한 침략과 어떠한 행동이 있을 경우, 이란군은 즉시 미리 정해진 표적을 강하게 타격할 것입니다.] 1차 종전 협상 때 이란 대표를 이끈 갈리바프 의회 의장의 참모는 "트럼프의 휴전 연장은 의미가 없다"면서 "지는 쪽이 조건을 결정할 수 없다"는 글을 SNS에 올렸습니다. 휴전 연장에 대해 기습 공격을 위한 시간벌기용 계책이라며 트럼프 대통령 발표에 대해 강한 불신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앞서 이란은 미국이 해상 봉쇄와 이란 화물선 나포 등 적대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이유로 2차 종전 협상 불참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차 협상이 무산된 뒤 트럼프 대통령 발표로 휴전이 연장됐지만 호르무즈 해협 주변의 군사적 긴장 국면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편집 : 이승열) ▶ 이 기사의 전체 내용 확인하기 ▶ SBS 뉴스 앱 다운로드 ▶ 뉴스에 지식을 담다 - 스브스프리미엄 앱 다운로드 ⓒ SBS SBS i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