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선일보 2026-07-17T18:00:00

베오그라드 고원에 핀 ‘대리석의 기적’, 성 사바 성당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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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의 심장’이라 불리는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 그 중심부인 브라차르(Vračar) 고원에 서면 도시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거대한 백대리석 외관의 ‘성 사바 대성당(Church of Saint Sava)’이 시선을 압도한다. 높이 79m에 달하는 이 웅장한 건축물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정교회 성당 중 하나다. 세르비아 정교회(Serbian Orthodox Church)는 전 세계 동방 정교회 중 하나로, 러시아 정교회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슬라브계 정교회다. 그래픽=조선디자인랩 정다운 그래픽=조선디자인랩 정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