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데일리 2026-06-02T21:00:04

“연례 행사 아닙니까”…반복되는 레미콘 파업보다 무서운 무감각 [기자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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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분들 연례 행사 아닙니까.” 일주일 가량 남은 수도권 레미콘 운송사업자들의 파업을 앞두고 업계 관계자에게 진행 상황을 물어봤더니 대수롭지 않다는 듯 이 같이 반응했다. 매년 파업을 시작하고 운송비를 인상하는 구조가 고착돼 큰 감흥이 없어 보였다.“파업도 장마철을 2~3주 앞둔 시점에 하잖아죠. 비 오면 어차피 공 치니까요.” 또 다른 관계자의 반응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