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시스 2026-05-29T08:12:57

與 "한동훈, 尹아류 정치인…野 정권심판론, 심판할 게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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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난영 한재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의 6·3 지방선거 정권심판론 을 심판할 게 있어야 심판할 것 이라고 일축했다. 각 선거지에 출마한 보수 정당 후보들을 상대로 비판도 이어갔다.조승래 민주당 총괄선대본부장은 29일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야당은 정권을 심판하자, 견제하자고 하는데 무엇을 심판하고 견제하는지 모르겠다 며 왜 심판하는지 모르겠다. 심판할 게 있어야 심판할 것 이라고 했다.이어 내란 뿐 만 아니라 탄핵된 대통령 등 모든 과거의 것들을 소환해 과거로 돌아가려는 세력을 심판해야 한다 고 했다. 아울러 일 잘하는 이재명 대통령을 투표로 밀어주자는 것이 우리 캠페인·슬로건 이라고 강조했다.야당 후보들을 향한 공세도 이어졌다. 조 본부장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를 겨냥, 어제 토론에서 확인했지만 안전 감수성이 정말 떨어지는 사람 이라고 했다. 또 현직 시장들이 네거티브로만 일관한다 고 말했다.아울러 (오 후보 캠프 측이) 댓글팀을 구성해 가동한 정황이 있다 며 (사실이면) 형법상 심각한 상황이 된다 고 했다. 그는 조직적 댓글팀을 만들어 운영했다는 것은 정확하게 수사해서 처벌해야 할 사안 이라고 강조했다.박완수 국민의힘 경남지사 후보를 두고는 캠프에서 비방용 AI 딥페이크 영상을 불법 제작하고 이 과정에서 공무원이 개입했다는 제보가 있다 며 명백히 불법 선거운동 조직적 관권선거 라고 칭했다.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한동훈 무소속 후보의 유사 선거사무소 의혹 등을 거론, 윤석열 전 대통령이 2022년 대통령 선거 때 강남 모 빌딩에 유사 사무소를 설치·운영했다 고 비교하기도 했다.조 본부장은 (당시 의혹은) 선거법 위반으로 특검 수사 대상이었다 며 한 후보는 윤석열을 따라 하는 아류 정치인 아닌가. 어떻게 배울 게 없어 유사 사무소 설치를 배우나 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날부터 시작된 사전투표를 두고는 대통령 선거나 총선에 비해 낮고 (보통의) 지방선거에 비해서는 높은 것 같다 며 (유권자들이) 어지럽혀진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청소하겠다는 의지로 투표에 임하는 것 이라고 했다.그는 지난 선거에 비해 투표율이 올라간다고 해서 고무적 이라고 했다. 이어 윤 어게인, 박 어게인, MB 어게인을 외치는 분들을 심판해야 한다 며 유능하고 일 잘하는 민주당 후보를 선택해 달라 고 했다.한편 조 본부장은 이날 이재명 대통령의 사전투표 투표용지 노출 논란에 관해 투표 과정에서 인주가 번졌는지 이런 문제가 있었던 모양 이라며 실무적 과정에서의 해프닝 이라고 말했다.국민의힘의 선거법 위반 주장을 두고는 말도 안 되는 억지 주장 이라며 투표 과정에서의 해프닝을 억지로 공격하는 것 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saebyeo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