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황
머니투데이
2026-08-26T09:12:01
트럼프, 사우디 우라늄 농축 허용안 의회 제출… 이스라엘 수교 조건
원문 보기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에 우라늄 농축을 허용하는 원자력 협정을 미 의회에 제출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이스라엘 관계 정상화를 전제조건으로 하는 내용이 담기면서 협정 이행에 변수가 될 전망이다. 2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의회에 제출한 협정안에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아브라함 협정에 가입하는 것을 전제조건으로 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트럼프 행정부 당국자는 이메일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가 아브라함 협정에 가입해야만 협정이 추진될 것이라는 대통령의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 고 밝혔다. 지난달 미국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자체 핵물질 농축·재처리를 잠재적으로 허용하는 원자력 협력 협정을 타결했다. 양국이 2년간 공동연구를 진행한 후 상업적 타당성이 인정되면 사우디아라비아가 자국에 매장된 우라늄을 채굴하거나 수입해 농축할 수 있다. 미 원자력법 123조에 바탕을 둬 123 협정 으로 불린다....